"당뇨약으로 살뺀다"는 GLP-1 주사의 효능과 부작용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주사는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일종입니다. 이 약은 체내 인슐린 생산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GLP-1 주사는 장점과 부작용이 모두 있습니다.

이점:

혈당 수치를 낮춥니다: GLP-1 주사는 체내 인슐린 생산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중 감소: GLP-1 주사는 식욕을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혜택: 일부 연구에 따르면 GLP-1 주사는 심장 질환 위험 감소와 같은 심혈관계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편리함: GLP-1 주사는 보통 하루에 한 번 주사하며 자가 투여가 가능합니다.

부작용:

메스꺼움: GLP-1 주사의 가장 흔한 부작용 중 하나는 메스꺼움이며, 이는 주사를 맞은 사람의 최대 50%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 일부 사람들은 GLP-1 주사의 부작용으로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 GLP-1 주사는 특히 다른 당뇨병 치료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 드물기는 하지만 GLP-1 주사를 복용하는 사람에게서 췌장염(췌장 염증)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은 두드러기나 부종과 같은 GLP-1 주사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GLP-1 주사는 의료진의 감독 하에 당뇨병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계획의 일부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LP-1 작용제: 당뇨병 약물 및 체중 감량

체중 감량과 혈당 강하에 도움이 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가 있나요? 부작용이 있나요?

혈당 조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제2형 당뇨병 약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약물을 일반적으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GLP-1) 작용제라고 합니다.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두 번째 종류의 약물은 나트륨 포도당 공동 수송체 2(SGLT-2) 억제제입니다. 여기에는 카나글리플로진(인보카나), 에르투글리플로진(스테글라트로), 다파글리플로진(팍시가) 및 엠파글리플로진(자디앙)이 포함됩니다.

체중 감소는 사용하는 GLP-1 약물과 복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리라글루타이드 사용 시 모든 GLP-1 약물이 약 10.5~15.8파운드(4.8~7.2킬로그램, kg)의 체중 감소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세마글루타이드를 사용하면서 생활 습관을 바꾼 사람들은 약 33.7파운드(15.3킬로그램)를 감량한 반면,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5.7파운드(2.6킬로그램)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LP-1 작용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는 일반적으로 매일 또는 매주 주사(주사)로 복용하며 다음과 같은 약물이 포함됩니다:

▪️둘라글루타이드(트루리시티)(주 1회)
▪️엑세나타이드 서방형(바이듀론 비씨세)(주 1회)
▪️엑세나타이드(바이에타)(1일 2회)
▪️세마글루타이드(오젬픽)(매주)
▪️리라글루타이드(빅토자, 삭센다)(매일)
▪️릭시세나타이드(애드릭신)(매일)
▪️세마글루타이드(리벨서스)(1일 1회 경구 복용)

이러한 약물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을 모방합니다. 식사 후 혈당 수치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이러한 약물은 신체가 인슐린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자극합니다. 여분의 인슐린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당 수치를 낮추면 제2형 당뇨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GLP-1 약물이 어떻게 체중 감소로 이어지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의사들은 GLP-1이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약물은 또한 위장에서 소장으로 음식물이 이동하는 속도를 늦춥니다. 결과적으로 포만감을 더 빨리, 더 오래 느낄 수 있으므로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 외에도 GLP-1 및 SGLT-2 억제제는 다른 주요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그룹의 일부 약물은 심부전, 뇌졸중, 신장 질환과 같은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이 약물 때문인지 체중 감소 때문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GLP-1 약물의 단점은 단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사로 복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약물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며 일부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한동안 약을 계속 복용하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스꺼움
▪️구토
▪️설사

저혈당(저혈당증)은 GLP-1 계열 약물과 관련된 더 심각한 위험입니다. 그러나 설포닐우레아나 인슐린과 같이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다른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에만 저혈당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수질암이나 다발성 내분비 신생물 병력이 있는 개인 또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GLP-1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험실 연구에서 이러한 약물이 쥐의 갑상선 종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더 장기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인간에 대한 위험성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췌장염을 앓은 적이 있는 경우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미 논의된 약물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비만 치료제로 승인된 고용량 리라글루타이드(삭센다)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고 이러한 약물이 도움이 될지 궁금하다면 당뇨병 담당 의사 또는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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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에는 GLP-1에 대한 후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체중 감량을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많은 약물이 이러한 용도로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소셜 미디어가 새로운 체중 감량 약물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규제 당국도 지켜보고 있을까요?

수젯 주에나는 체중 감량을 위한 최고의 광고입니다. 뉴저지 주 리빙스턴과 매디슨에 있는 LH 스파 앤 리쥬버네이션의 "설립자이자 선구자"인 주에나는 30파운드를 감량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42파운드를 감량했습니다.

"우리는 외출을 많이 합니다."라고 주에나는 두 사람의 사교적인 일상에 대해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부부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묻곤 했습니다. 그녀의 대답은: 주에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스파와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 비교적 새로운 유형의 약물인 GLP-1 작용제를 소개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직접 메시지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도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혼자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약물을 찬양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투자 은행인 모건 스탠리는 틱톡에서 이러한 약물 중 하나에 대한 언급이 세 배로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기적의 약이라고 들었던 약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의사 사무실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이러한 환자들이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잘못된 정보를 포함한 과대 광고를 끊임없이 듣고 있다고 말합니다. 뉴욕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의 내분비학자이자 임상 조교수인 프리야 자이싱가니는 "스키니 펜, 체중 감량 주사, 오젬픽을 찾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라고 말합니다.

제약사들만 연간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으로 인해 전 세계 규제 당국과 의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광고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광고를 억제할 수 있는 도구는 제한적이며, 특히 소셜 미디어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규제 시스템은 제약회사의 주장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며, 의사나 열광적인 환자들의 주장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FDA에서 체중 감량을 위해 승인한 약물은 Novo Nordisk의 Wegovy를 포함하여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해당 치료제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환자들은 2형 당뇨병에만 승인된 다른 의약품(예: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 일라이 릴리의 무자로 등)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러한 약품은 종종 오프라벨로 사용되지만, 온라인 부스터에서는 이러한 약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 약물들은 유망한 임상 결과를 보여줬다고 자이싱가니와 그녀의 동료들은 강조합니다. 환자들은 체중의 15%까지 감량할 수 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는 웨고비가 비만 환자의 심장마비 발생률을 감소시키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값은 비싼 편입니다. 3월 말 GoodRx의 조사에 따르면 워싱턴 D.C. 지역에서 Wegovy는 한 달에 최소 1,305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는 환자에게 약을 처방합니다. 보험사는 가끔씩만 비용을 부담합니다. 그리고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복용을 중단하면 감량한 체중의 대부분을 회복합니다.

과대광고로 인한 수요 증가

하지만 환자들이 반드시 과학적 근거 때문에 병원에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첼시 핸들러와 다른 유명인들이 자신의 주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틱톡에서 본 것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의사이자 유타 대학교의 종합 체중 관리 프로그램 공동 책임자인 줄리아나 시모네티는 "그녀는 어떻게 주사를 맞을 수 있는가", "나는 왜 맞을 수 없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일부 환자들이 약물을 부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의사들이 우려하는 이러한 흥분은 사업적 이해관계에서도 비롯되고 있습니다. 일부 의사들은 벤처 캐피탈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주름 개선과 입술 팽윤부터 웨고비와 오젬픽의 활성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체중 감량 효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과대 광고하는 스파도 있는데, 그 가격은 수백 달러로 소비자가 약국에서 처방전을 수령할 때 지불하는 가격보다 훨씬 낮습니다.

미국에서는 FDA가 제약업계의 광고를 감독하고 있으며, 제약업계는 의약품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처방전을 작성하는 사람의 광고에 반드시 동일한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처방전 작성자가 의약품 제조업체나 유통업체와 같이 규제 대상 업체를 대신하여 일하는 경우 FDA 규정이 적용됩니다.

"FDA는 또한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원격 의료 회사의 처방약 마케팅 관행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거래위원회(FTC)를 포함한 외부 파트너와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FDA 대변인 제레미 칸은 KFF 헬스 뉴스에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제약 회사는 의료 전문가를 교육하거나 간접적으로 약물을 선전할 수 있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합니다.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인들이 비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비만을 치료하는 약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재정의하고 낙인찍는 인터넷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KFF 헬스 뉴스는 또한 업계 그룹의 조사 외에도 최소 두 곳의 다른 단체가 영국에서 노보 노디스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호주 규제 당국은 3월 초부터 다양한 GLP-1 작용제를 부적절하게 홍보하는 광고 1,900여 건을 삭제했다고 기관 대변인이 KFF 헬스 뉴스에 말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는 해당 광고를 게재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은 자사 제품인 오젬픽에 대한 광고였다고 밝혔습니다. 규제 당국은 누가 관련되어 있는지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의사들도 이러한 광고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환자들이 이러한 약물을 오프라벨로 사용하거나, 신뢰할 수 없는 형태의 약물을 구하거나, 섭식 장애와 같은 다른 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약물은 부분적으로 식욕 억제제 역할을 하므로 영양 지침과 함께 사용하지 않을 경우 칼로리 섭취를 우려할 정도로 급격히 줄일 수 있습니다.

섭식 회복 센터의 지역 의료 책임자인 엘리자베스 바세나르는 이러한 약물과 관련 광고가 의도치 않게 섭식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FF 헬스 뉴스는 마른 환자가 줄자로 몸을 측정하고 체중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광고와 함께 시청자가 GLP-1을 복용하도록 유도하는 캡션을 발견했습니다.

"신체 이미지 불만족을 경험하는 데 취약한 그룹을 대상으로 매우 노골적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커브 모델이자 '현실적인' 의류 구매를 전문으로 기록하는 TikTok 크리에이터인 레미 베이더는 한 팟캐스트에서 오젬픽을 통해 '몇 달' 동안 살을 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녀는 체중이 다시 두 배로 늘었고 폭식 장애가 "훨씬 더 심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 비만 및 신진대사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세마글루타이드 복용을 중단한 후 체중 감소의 3분의 2가 다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 사용자와 인플루언서들은 의사 가운을 입은 환자든 일반 환자든 모든 플랫폼에서 체중 감량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 우회술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던 환자들이 GLP-1을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틱톡을 통해 지침과 지원, 희망을 얻고 있습니다. 심지어 배변을 주제로 한 페이스북 그룹에서는 약물이 배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다소 난해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상업주의와 복제약이 불러일으키는 흥분과 우려

약물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에 성공하여 브랜드 홍보대사가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만다 클레신기어는 무자로를 복용하기 시작한 후 최소 58파운드의 체중을 감량했습니다. 그녀는 틱톡에서 이 약과 원격 의료 체중 감량 프로그램인 시퀀스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녀를 비롯해 약물 요법을 시작한 후 상당한 체중 감량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이 약의 긍정적인 효과와 삶의 질 향상을 언급합니다. 이제 그녀는 앱에서 공식적으로 회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지역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인 클레신지에르는 당뇨병은 없지만 무자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제 2형 당뇨병과 기타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개심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녀는 그런 운명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여정과 영리 기업의 결합이라는 클레신지에의 이야기는 소셜 미디어의 또 다른 트렌드인 상업주의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환자에게 제약 및 관련 지원을 제공하는 데 큰 돈을 투자하는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Klecyngier가 투자한 Sequence는 얼마 전 WeightWatchers로 알려진 WW에 인수되었습니다.)

일부 의사는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시청자에게 약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원격 의료 기관인 Accomplish Health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Michael Albert는 25만 명 이상의 팔로워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이 의료 기관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병원에서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수천 건의 환자 문의를 받았습니다.

Accomplish와 같이 전문성을 갖춘 의사를 보유한 스타트업은 소셜 미디어 붐의 이면을 잘 보여줍니다.

그러나 많은 스파나 체중 감량 센터처럼 의학적 지원 없이 보톡스나 피부 필러와 함께 약물을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비만 전문의들은 이러한 마케팅이 비현실적인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일부 스파 및 원격 의료 사업자는 세마글루타이드를 "복합 처방"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의약품 제조업체가 아닌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는 컴 파운딩은 위험한 제안이라고 의사들은 경고합니다. 시모네티는 "위험은 엄청납니다."라고 말하며 잘못된 조제 관행으로 인한 잠재적 오염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박테리아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경고하며 "그 위험에는 사망도 포함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체중 감량 클리닉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에 비타민 B12와 아미노산 등 색다른 성분을 추가한다고 선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부 환자는 세마글루타이드가 메스꺼움에 도움이 된다고 잘못 알고 있으며, 다른 클리닉에서는 체중 감량 효과가 더 크다고 선전한다고 자이싱가니는 말합니다.

노보 노디스크 대변인 앨리슨 슈나이더는 KFF 헬스 뉴스에 회사가 복합제에 대한 의사들의 우려를 공유하고 있으며 관련 위험에 대해 "특정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경고하는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이메일을 통해 말했습니다.

일부 사업장은 종종 더 저렴한 복합 약품의 사용을 옹호합니다. 주에나가 설립한 LH 스파 앤 리쥬빌리네이션은 QRx 웨이트 로스의 복합 세마글루타이드 제제를 4주 동안 500달러에 제공합니다. 이 스파는 의사로부터 이 요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에나가 말했습니다. "로트 번호와 유효기간이 적힌 합법적인 바이알에 담겨 익일 공수됩니다." 환자의 주사와 복용량은 현장 의료진이 감독합니다.

급성장하는 이 산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사업자는 돈을 벌기 위해 제품의 높은 품질이나 회사의 선행을 강조하는 데 열중합니다. GLP-1을 제공하는 원격 의료 회사인 Ro는 뉴욕시 지하철에서의 마케팅 캠페인이 "비만을 질환으로 낙인찍는 데 초점을 맞춘 중요하고 때로는 어려운 대화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전략은 제약 업계 비평가들에게 미친 짓에 다름 아닙니다. "그들은 체중 감량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비만을 낙인찍으려는 시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이 개념을 공동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라고 조지타운 대학교 의료 센터의 약물에 대한 증거 기반 관행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인 PharmedOut의 연구원인 Judy Butler는 말합니다. "그들은 체중 감량 약을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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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GATE NEWS 당뇨 대세 SGLT-2i, 환자 특성 맞춘 DPP-4·TZD·GLP-1·인슐린 병용 꿀조합은?

당뇨병 치료제, 혈당 조절이 핵심

혈당이 정상 범위로 조절되지 못해 기준치 이상의 농도가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받는다. 정상 혈당일 때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지만, 고혈당일 때는 소변으로 배출돼 ‘소변(뇨)에 당이 있는 질환’이라는 의미로 당뇨병이라 이름 붙었다. 당뇨병은 크게 제1형(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제2형(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 있으며, 그 외 임신성 당뇨병 등이 있다. 당뇨병 치료제는 제1형 및 제2형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약물이다. 제1형 당뇨병의 경우 췌장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므로 주로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고,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거나 감수성을 개선하고 포도당 흡수를 조절하는 등 다양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혈당을 조절한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의 경우 환자의 혈당 수치와 체중, 연령, 동반된 질환 등을 고려해 약물을 선택한다. 또 한 가지 약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2~3가지 서로 다른 기전의 약물이나 인슐린을 함께 사용한다.


치료제 부작용 늘 인지해야

인슐린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 요법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고, 경구용 및 주사용 혈당 강하제는 식이 및 운동요법으로 충분히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당뇨병 치료제의 대표적 부작용은 저혈당이다. 환자는 인슐린뿐만 아니라 혈당 강하제도 저혈당의 위험을 늘 인지해야 한다. 인슐린 분비 촉진제인 설포닐우레아계 약물과 메글리티나이드계 약물을 제외한 약물은 저혈당 발생 위험이 비교적 낮지만, 혈당 조절을 위해 두 가지 이상의 약물 또는 인슐린과 함께 사용할 경우 저혈당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부작용이 발생하면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 외 당뇨병 치료제의 상세한 정보는 제품 설명서 또는 제품별 허가 정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 치료제의 종류

🔹인슐린 작용하는 시간에 따라 초속효성·속효성·중시간형·지속형· 혼합형 인슐린으로 구분하며, 피하로 직접 주사하는 방법과 인슐린 펌프로 주입하는 방법이 있다.

🔹경구형 혈당 강하제 먹는 당뇨병 치료제로 여러 계열의 약물이 있다.

비구아니드계 간에서 포도당 생성 억제, 소장에서 포도당 감소, 근육에서 포도당 이용 증가를 통해 혈당 조절

티아졸리딘디온계 근육과 지방에서 인슐린 작용 개선

알파-글루코시다아제 억제제 음식물 섭취 후 혈당 상승 억제

SGLT-2 억제제 소변으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증가시켜 혈당 상승 억제

설포닐우레아계&메글리티나이드계 췌장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 분비 촉진해 혈당 조절

DPP-4 억제제 DPP-4 효소 억제해 혈당 조절

🔹주사용 혈당 강하제 주사 형태로 투여하는 당뇨병 치료제로 GLP-1 효능제가 있다.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은 위장관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당 의존적이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조절한다.



📰GLP-1 수용체를 표적으로 개발된 약물들은 2형 당뇨병을 치료하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일부 환자군에서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오심과 구토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GLP-1 수용체 표적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의 약 절반이 부작용으로 인해 1년 내로 약물을 중단하게 된다고 보고되어 더 나은 치료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연구팀은 새로운 계열의 펩타이드로 구성된 화합물을 주사하여 위우회술과 비슷한 장기적 효과를 내고 대사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2개의 PYY 수용체와 1개의 GLP-1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식욕 저하 및 체중감량 효과를 보였던 GEP44 펩타이드와 기존 비만 치료제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의 효능을 비교했다.

그들은 GEP44 치료를 받은 생쥐는 리라글루타이드 치료를 받은 생쥐보다 체중이 더 많이 줄었고, GEP44는 리라글루타이드와 달리 오심 또는 구토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추가로 그들은 GEP44에서 나아가 새로운 화합물을 개발해냈다고 밝혔다.

신형 비만 치료제, 동물 실험서 효능은 좋고 부작용은 적어

며칠전 당뇨병전문가의 대화에서 나온 당뇨병용제 일반원칙 개정 필요성.

70-80년대부터 써온 메트포민과 2세대 설폰요소제, 한참 없다가 2000년대 들어 TZD가 나왔으나 심혈관안전성 이슈로 고전을 했고, 2008년 자누비아를 시작으로 DPP4 억제제가 순차적으로 나왔고 9개 제품이 쓰이고 있다. 2014년 포시가 SGLT2 억제제가 나오기 시작 5가지 제품이 나왔고 제네릭까지 출시된 상황이다.

앞으로 또 나올 새로운 계열의 당뇨약이 있을까요? 주사제 몇 가지를 제외하면 metformin, SU, TZD,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가지고 한가지, 두가지, 세가지, 네가지, 다섯가지 식으로 조합을 해가면서 혈당 조절을 해야 한다.

그 동안 먼저 나온 약이 쓰이던 가운데 신약이 새롭게 추가되는 식이 많았지만 앞으로 발생할 당뇨병 신환은 더 이상 옛날 약을 먼저 쓰고 요즘 나온 약을 나중에 쓰는 식일 수 없다.

심혈관질환, 심부전, 만성콩팥병 등이 있다면 SGLT2 억제제를 우선 써야겠고 저혈당 우려가 있으니 SU는 비교적 후순위로 밀릴 것이다.

일차약제로 메트포민의 지위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가 논란이 있지만 그 위치는 변함이 없더라도 어차피 하나도 해결되는 일이 아닐테니 조속히, 순차적으로 두번째, 세번째 약이 추가되어야 한다.

혈당은 최대한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조절해주면 좀더 오래 안정적인 혈당조절이 되고 합병증 발생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대원칙과 임상연구 근거에 입각하여 의사들이 재량껏 약을 선택하도록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을 전면 개정해야 할 때가 왔다. 의사들의 진검승부가 시작되었다.

🧑‍⚕️닥터김 페이스북

보건복지부, 젊은 당뇨병 환자 애로사항 청취 및 관련 단체·전문가 의견수렴

- 박민수 제2차관,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관계기관 간담회(4.28.) -

  보건복지부는 4월 28일(금)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이하 ‘소아·청년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와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국회에서「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는 젊은 당뇨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현행 관련 정부 정책 및 지원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34세 이하 당뇨병 환자를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로 규정하고, 이들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음

** 34세 이하 당뇨병 환자 수: (’18) 67천 명 → (’20) 77천 명 → (’22) 92천 명 (연평균 증가율 8.3%)

이날 간담회에서는 젊은 당뇨 환자와 가족이 겪고 있는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아·청년 당뇨병 관련 각계의 건의사항 및 제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은“정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과 지속 소통하면서 소아·청년 당뇨병 환자들과 가족분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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