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샘 페북에서
언제쯤 나의 11월은 활짝 필 수 있을까??? (재작년, 작년에도 응급실행) 찬바람이 불면 수능. 임용고시 일정을 온몸으로 기억하나니; 불안 증세 모락모락 피어남👿🤢🤬
지지난 수요일 나를 아끼고 애정해주시는 대학원 동기와 오래간만에 점심을 함께 하였다. 세은샘 정신건강이 계속 염려된다시며 손을 꼬옥 붙잡고 조심스럽게 언급해주신 #조울증 치료를 권유받고서 일주일내내 깊은 생각에 잠기었다. 괜시리 속상한 기분😱
일단 나의 즉각적인 반응을 살펴보니 내 안에서 별로 그렇게까지 부인하지도 않을 뿐더러 몹시 놀랍게 받아들이지도 않는 나의 모습에 진심으로 더 놀랐다🥺
수개월 동안 뚜렷하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우울, 공황장애, 만성 피로감, 건망증, 혈압, 두통 증상으로 수많은 검사를 받아도 '신경성' 이라는 애매한 진단을 받았었으니;; 당연히 심리적인? 정신적인! 자율신경계의 이상일 것이라 난 이미 알아차리고 있었다는 듯이??! ㅜㅠ
정신분석적으로는 우울증이 있을 때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심리에서 조울증이 생긴다고 한다. (우울증을 부정하려는 반동에서 오히려 조증이 되는 경우)
오랜시간 고립된 수험생활에 실패라는 고배를 연거푸 마시고 근심과 우울이 가득 잠재되어 있었는데 제대로 치료할 겨를도 없이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의 능력과 자질을 (합격 대신에) 현장에서 자신감 넘치게 증명해야 했고, 인정받아야 했으며, 마땅한 댓가도 제대로 챙겨받지 못하면서, 거절도 못하고, 좋으면 좋은대로 일벌이고 기꺼이 해내야 했으니 많이 지칠만도ㅜㅠ
의지했던 사람과 조직으로부터 연결고리를 끊어낼래야 끊을 수 없는, 잘 끊어지지도 않는, 참으로 끊기 힘든 지경에 언제나 이르렀으니; 관계가 이리저리 얽히고 섥힌; (과연 시간이 답이다??!) 나 혼자만의 의지만으로는 너무 벅차다ㅠ
나는 누구일까? 💬💬💬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여러가지 색깔의 나'가 섞여 진짜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 나는 나를 아직도 모른다🤔 오르락 내리락 들쑥날쑥한 감정 기복으로 인하여 대체 언제의 내 모습이 진짜 나였을까? 곰곰이 되짚어본다. 결론은????? 이것도 나! 저것도 나! 결국에는 나 세은 이었고 나 세은 일테지???
마음 편하게 생각하자~~~~~ 스스로 여러 모습의 나를 돌보고 나를 따숩게 인정해주는 게 제일 필요한데 이미 에너지가 소진되었다보니 요즘은 대학원에서 수업듣고 과제하는 것 조차도 일처럼 힘듦ㅠ
(알맞은 천직을 구한 건 그야말로 행운이온데)
놀고있는 나의 모습
연애하는 나의 모습
여유로운 나의 모습 고프다!
엄마가 깊은 생각에 잠긴 나를 포착하시고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고 물으셨다. 솔직하게 말씀 드렸더니 엄마께서 Cooooool하게 반응하시길!
누구나 '마음의 감기'는 있기 마련이라고 답하신다. 몸의 병처럼, 마음의 병 또한 치료하면 금새 괜찮아질거다~~ 우리딸은 워낙에 예민한데다가 감정에 솔직한 편이고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감정이란 변하는 것이 본래 정상인데 과도한 감정 표현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너를 보면 기복이 심하다고 또는 조울같다고???! 충분히 느낄 수도 있다. 암요! (자연스럽게 수용)
근본적인 마음의 병을 어루만져주려고 노력해야겠다. 생각하기 나름 아니겠나? 생각보다 나는 괜찮다. 괜찮다고! 괜찮아질거라고!
내가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해 투자라 생각하고 통크게 질렀다 ㅎㅎㅎ(약 21일)🎉 로마 IN. 파리 OUT. 첫 #유럽여행 D-28 😍
양극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
의학적으로 검토한 프란시스 쿠엔레, MSN, RN-BC - 작성자: 메리 웨스트, 2022년 3월 30일
양극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딱 맞는 직업은 없습니다. 개인의 능력, 관심사, 강점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직업 선택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양극성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특정 직업의 자질이 선호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 양극성 재단은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의 일자리를 찾을 것을 권장합니다.
이 글에서는 조울증 환자에게 적합하고 일과 건강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의 유형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또한 최고의 직업과 최악의 직업의 예를 제시하고 직장에서 양극성 장애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합니다.
조울증 환자에게 적합한 직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양극성 장애는 활동, 기분, 에너지에 뚜렷한 변화가 있어 일상 업무 수행 능력에 영향을 주는 질환입니다.
모든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 적합한 직업은 없습니다. 하지만 양극성 장애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정 직업의 특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낮은 스트레스
양극성 장애는 기분과 에너지 수준에 뚜렷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스트레스는 이러한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의사는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최소화하라고 조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개인의 직업 선택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요구와 촉박한 마감일이 없는 저압 업무는 사람들이 매일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안한 환경
마찬가지로 차분하고 조용한 직장은 편안한 마음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여유로운 문화가 있는 회사를 찾거나 조용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무를 찾거나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스케줄로 주간 근무
수면 부족은 조울증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따라서 주간 근무 시간이나 교대 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를 찾고 수면을 방해하는 일정이 있는 일자리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조울증 환자는 '좋은 날'과 '나쁜 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근무 시간이 유연한 직무를 우선시하거나 파트타임 근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의성
2011년의 오래된 연구인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따르면 창의성과 양극성 장애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관성의 근거 중 일부는 조울증 증상을 보인 유명 음악가, 시인, 작가들의 전기적 기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음악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와 작가 찰스 디킨스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양극성 장애를 가진 일부 사람들은 창의적인 출구가 없다면 자신의 경력에서 진정으로 번창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출구는 업무 자체 또는 업무 외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추구할 수 있는 직업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강점 및 흥미와 일치
위의 자질을 갖춘 직업이라도 자신의 강점과 흥미에 맞지 않으면 그 직업에 만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목적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자신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는 직업은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양극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직업
모든 사람은 독특하며 직업과 관련하여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이 다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 위의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을 고려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이 필요한 직업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사서 또는 도서관 보조
🔹아키비스트
🔹박물관 또는 갤러리 큐레이터
🔹정원사 또는 조경사
🔹요가 또는 명상 교사
🔹마사지 또는 스파 테라피스트
🔹연구원
🔹가정교사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아티스트 또는 일러스트레이터
🔹성우
🔹세션 뮤지션
🔹프리랜서 작가
🔹네일 테크니션
🔹웹 디자인
일반적으로 주간 또는 파트타임 근무 시간이 있는 직무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사무원
🔹회계사
🔹배달 기사
🔹편집교정
양극성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최악의 직업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직업의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 서비스 종사자: 이러한 직업은 종종 빠르게 진행되고 대중과의 상호 작용이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종종 불만을 처리하고 저녁에 일해야 합니다. 일부 직종은 수입이 불안정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웨이터는 팁에 의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응급 서비스 종사자: 소방관, 경찰관, 구급대원은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에는 교대 근무와 24시간 내내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사: 2019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교사는 대부분의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번아웃 또는 정서적 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조울증 환자 중 교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가상 수업을 진행하거나 일대일 과외를 받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배우: 이 작업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극 배우들은 저녁까지 공연이 이어지는 등 근무 시간이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양극성 장애 관리하기
우울증 및 양극성 장애 지원 연합은 직장에서 양극성 장애를 관리하기 위한 팁을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스트레스를 인식하는 법 배우기: 낮 동안 스트레스의 정서적, 신체적 징후에 주의를 기울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긴장감, 이를 악물거나 얕은 호흡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휴식 취하기: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어려운 일이 다가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일정을 잡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회의가 끝난 후 휴식을 취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하나의 프로젝트만 처리하기: 여러 가지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대신 할 일 목록에서 한 번에 하나의 항목을 체크하는 것이 더 관리하기 쉽습니다.
🔸관리자와 대화하기: 안전하다면 자신의 진단을 고용주에게 공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용주가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 더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치료: 근무 중에도 조울증 증상을 줄이기 위해 의사가 처방한 치료나 약물을 계속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되는 경우, 고용주와 상의하여 이를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 구하기: 위기의 초기 징후를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된다면 고용주, 동료 또는 가족을 계획 수립에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업무 외적인 자기 관리는 업무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남용 및 정신 건강 서비스 관리국은 다음과 같이 권장합니다:
▪️규칙적인 운동하기
▪️균형 잡힌 식단 섭취
▪️알코올 및 약물 사용 피하기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수면 일정을 유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복용하기
양극성 장애 및 장애
양극성 장애는 정신 건강 질환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장애가 될 정도로 일상 생활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미국 장애인법(ADA)에 따라 "하나 이상의 주요 생활 활동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질환을 가진 사람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즉, 양극성 장애를 가진 직원은 특정 직장 내 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ADA의 보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별로부터의 보호: 고용주는 양극성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입사 지원, 승진 또는 교육 기회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사생활에 대한 권리: 양극성 장애가 있는 사람은 원하지 않는 경우 잠재적 또는 현재 고용주에게 자신의 진단을 공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합리적인 편의를 제공받을 권리: 이는 고용주에게 과도한 어려움을 초래하지 않는 한, 고용주는 조울증 환자의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조울증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의 제공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연한 근무 시간
▪️주간 교대 근무
▪️조용한 사무실 칸막이에서 일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더 자주 짧은 휴식 시간
▪️재택 근무
입사 지원 시 편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더라도 고용주에게 이를 공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양극성 장애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한 가지 유형의 직업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양한 역할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낮 시간 동안 스트레스가 적고 차분한 역할이 더 적합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조울증이 있는 사람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은 창의적인 업무부터 기술적인 업무까지 다양합니다. 개인의 필요, 관심사, 기술이 모두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입사 지원 시 회사, 업무 방식, 직무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강점과 어려운 점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커리어 어드바이저가 적합한 직무를 찾고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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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nd worst jobs for people with bipolar disorder
No single type of job will be right for everyone with bipolar disorder, but certain features of a role can make it more or less suitable for many people with this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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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매곡 '크리스천' 으로 한국 음악 씬의 이목을 한 번에 집중시킨 지올팍. 한 때 우울했던 감정을 지올팍만의 유쾌한 스토리로 풀어낸 곡에 대해 이야기한다.
📺 https://youtu.be/PBcg_8RpjOY
"스타트업을 차리려고 간 미국에서 돈이 다 떨어져 한 달간 노숙생활의 경험도 있는 지올팍, 그런 경험이 자신의 음악적 자양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숨기고 싶어하는 실패의 잔흔은 지올팍에게 있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의 영감이었습니다."
📺 https://youtu.be/Dqlr8EDun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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