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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만성적인 수면 부족, 다발성 경화증 발병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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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약방노비 2023. 3. 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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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보고서] 젊은 층 위협하는 낯선 질병…다발성경화증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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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밤샘을 많이 하는 경우 불쾌한 복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젊은이들의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나중에 다발성 경화증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고통스러운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이 다발성 경화증 발병률 증가와 연관이 있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Autor: Dr. Dorothea Ranft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밤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청소년이 나중에 다발성 경화증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스웨덴에서 5,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 기반 사례 관리 연구의 결과입니다. 연구 결과, 청소년기에 충분한 수면 시간(7~9시간)을 가진 사람은 7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다발성 경화증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즈비, OR, 1.4). 그리고 이 효과는 분명히 용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취침 시간 변경은 무관했습니다.

수면의 질도 중요합니다. 수면의 질이 낮다고 평가한 피험자는 파종성 뇌척수염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습니다(OR 1.5). 이와는 대조적으로 스톡홀름 대학의 토르비욘 오커스테트 교수와 동료들은 취침 시간의 변화, 예를 들어 평일과 주말 사이의 변화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놀랍게도 교대 근무는 이 연구에서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이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형태의 일주기 리듬 교란이 탈수초성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수면 부족이 다발성 경화증 발병률 증가와 연관된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저자들은 건강한 면역 체계의 발달을 위해서는 어린 나이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수면 장애는 염증 과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부모에게 만성적으로 짧은 수면 시간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또는 MS)은 상처형태가 신경세포층피에 형성되어 신경기능을 저하하는 뇌병 또는 척수병이다. 많은 경우에 다발성 경화증 증세는 많은 단계의 현상을 포함한다.

다발성 경화증은 되풀이된 염증현상으로 신경섬유 를 덮고있는 수초를 파괴해 신경세포층피 여러 군데 반흔조직(경화)를 남긴다. 이는 결국 신경자극이 이 그 부위에 전달되는 것을 쇠퇴하거나 막는다 .

다발성 경화증은 증상의 감퇴나 소강상태를 번갈면서 몇일, 몇주 또는 몇달동안 지속하면서 진행한다. 재발은 일반적이다.

다발성 경화증의 요인은 불명확하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환경적요인이 크다. 세계적으로 보면 다른 지역들 보다는 북유럽, 북미,남호주, 뉴질랜드등지에서 많이 일어난다. 이 질환에 유전요인이 있을수도 있다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CNS-Central Nervous System)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면역계의 비이상적 반응 중 하나라고 믿어지고 있다. 정확한 항원- 공격에 민감해진 면역세포 표적-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에 연구자들이 어떤 면역세포들이 발병을 증가시키거나, 어떻게 발병을 작동시키고, 파괴적 진행을 시작하는 미엘린(수초를 구성하는 지방질 물질)에 유인된 발병세포의 부분 및 수용기 몇개를 밝혀내였다.

다발성 경화증 원인에대한 하나의 이론은 바이러스 종류의 유기체, 면역계조절을 담당하는 비이상적인 유전자, 혹은 이 가지 요인의 복합이 발현의 주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다발성 경화증의 발병률은 인구 1천명 중 한명 정도이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흔히 일어난다. 이 질병의 발병 보통 범위는 20세와 40세사이 이지만, 어느 연령에게나 일어날수 있다.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으로서는 사지의 약소, 사지의 마비, 사지의 떨림, 근육의 경련(조절불가능한 근육계 경련),운동 장애, 무감각, 따끔거림, 고통, 시각 소실, 균형이나 협동 소실, 실금, 기억이나 판단력 소실, 또는 피로 등이 있다.

증상도 발병 경우마다 다를수도 있다. 발열, 고온 목욕, 태양 노출, 스트레스등이 발병을 더 유인할수 있다.

다발성 경화증의 정도나 병태 유형은 개인마다 크게 다르다. 어떤 환자들은 소수의 발병과 가벼운 장애만 겪기도 한다. 다른 환자들은 연속적인 발병(악화) 후의 소강을 반복하는 “재발-완화”형 다발성 경화증을 가진다.

어떤 환자들은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을 가지는데, 이는 “1차 진행성”또는 “2차 진행성”으로 구분된다. 1차 진행성 MS느리게 발현(또는 진행)되고 적은 회복을 보인다. 2차 진행성 MS는 처음에 연속적인 재발과 회복형을 보이고 장기간에 거쳐 꾸준히 악화된다. 다발성 경화증 대부분의 환자들은 재발-완화형 또는 2차 진행성 MS 환자들이다.

알려진 다발성 경화증의 치료법은 없다. 병의 진행 및 악화를 늦추는 전망이 밝은 새 요법들은 있다. 증상을 조절하고 전신 기능을 유지하여 환자의 최적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 현재 치료법의 목표라고 하겠다.

현재 재발-완화형 MS 환자들은 피부 밑이나 근육에 일주일에 한번 이상의 주사 투입이 필요한 면역측정치료를 받고 있다. 주사는 (아보넥스-Avonex-나 베타서론-Betaseron과 같은) 인터페론(항 바이러스 및 종양 세포 증식 억제 인자) 종류의 하나 일수도 있고, Copaxone같은 글라터라머아세테이트 (glatiramer acetate)라고 불리는 약일수도 있다. 이 모두 비슷한 효과를 보이므로 약 선택 결정은 그의 부작용에 따라 내려진다.

스테로이드는 보통 발병의 정도를 덜하기 위해 쓰여진다. 또 다른 일반적인 경화증 약으로는 근육 경련을 약화시키는 바클로펜(baclofen),티자니딘(tizanidine), 또는 디아제펨(diazepam) 등이 있다. 콜린성 약품은 방광문제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다. 우울증 치료제는 심리-행동 증상을 돕기도 한다. 아마타딘(Amatadine)은 피로회복을 위해 주여진다.

물리치료, 언어 요법 또는 작업치료는 환자의 외모나 우울증 감소, 기능 최대화, 대처능력을 도울수도 있다. 병시 초기의 정기적 운동 프로그램은 근력 유지를 돕는다.

경화증의 발병을 유도하는 피로, 스트레스, 신체의 저하, 저/고온의 노출과 다른 질병의 접촉을 삼가하도록 노력해야한다.

기대되는 결과는 개인마다 다르고 사실 예측하기가 불가능하다. 이 병은 만성적이고 불치적이지만 진단 후 35년 수명을 감안하면 환자의 전체수명은 보통과 비슷하거나 보통이다. 대부분의 MS환자들은 계속 보행하고 최저의 장애를 동반하면서 적어도 20년동안의 직업생활을 계속한다.

자료 출처: 국립 신경질환-뇌졸증 연구소(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 (NINDS)), 국립 다발성 경화증 협회(National Multiple Sclerosis Society), 다발성 경화증 센터 조합(Consortium of MS Centers)
📝christopherree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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