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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알러지와 셀리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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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약방노비 2023. 4. 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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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알레르기와 실제 유병률


글루텐 알레르기는 종종 셀리악병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같은 질환이 아닙니다. 셀리악병은 글루텐 섭취가 소장 내벽을 손상시키는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반면 글루텐 알레르기는 두드러기, 부기,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글루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말합니다.

셀리악병의 실제 유병률은 연구 대상 인구와 사용되는 진단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인구의 약 1%가 셀리악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 따르면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유병률은 더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글루텐 알레르기의 유병률은 잘 정의되지 않은 질환이기 때문에 더욱 명확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글루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글루텐에 민감하거나 과민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진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유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제거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글루텐 관련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루텐 민감성 증상 및 징후


만성소화장애증 무관 글루텐 민감성(Non-Celiac Gluten Sensitivity, NCGS)은 만성소화장애증과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만성소화장애증이 아닙니다. NCGS는 주로 ‘~ 아닌 것’으로 정의됩니다. 즉,  밀 알레르기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아닌 것, 그리고 만성소화장애증 같은 자가면역 반응이 아닌 것과 같은 방식의 정의입니다.

NCGS 환자는 자가면역 반응 또는 알레르기 반응은 없어도  글루텐 또는 다른 밀 단백질 함유 식품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여전히 있습니다.  증상은 보통 글루텐을 섭취한 후 바로 나타나며 글루텐 함유 식품을 먹지 않으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글루텐 민감성의 일반적 증상

NCGS의 증상은 설사, 복통 및 복부팽만과 같은 만성소화장애증이나 밀 알레르기에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한 소화기 문제로 나타납니다 . 하지만, NCGS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소화기 이외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1,2

▪️두통
▪️정신적 혼란 또는 “정신착란”
▪️피로
▪️관절 통증
▪️팔 다리 저림


NCGS가 있는 소아는 복통 및 만성 설사 같은 전형적인 소화기 증상을 보이지만, 피로감 역시 흔하게 호소합니다.3

일반적인 유발인자

글루텐은 밀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글루텐은 보리, 불구르, 호밀, 세이탄에도 있습니다. 또한 라벨에 밀 비함유가 표기된 제품이라도 글루텐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러한 제품은  스펠트 (밀의 한 형태), 호밀 또는 보리를 원료로 하는 성분을 함유할 수 있습니다. 즉, ‘밀은 없지만 글루텐은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귀리에는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글루텐이 함유된 곡물을 생산하는 시설에서 같이 가공되는 경우가 많아 오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NGCS 환자들은 귀리도 피해야 합니다.

글루텐을 함유할 수 있으며, 따라서 증상 유발 가능성이 있는 몇 가지 일반적인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루텐은 여러 가지 식품에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을 사거나 먹기 전에 라벨을 확인하고 글루텐 성분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루텐은 또한 다음과 같은 식품에도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글루텐은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허브 및 영양 보충제, 약물, 일반의약품, 비타민, 보충제 및 반죽 같은 음식 외 제품에도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요?

글루텐 함유 음식을 섭취했을 때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한 위장관 문제가 있는 상태로(그로 인해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생활하는데 익숙해져서 의학적 도움 요청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의 원인을 알게 되면 그 후로 보다 중대한 문제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소화장애증의 진단을 놓치거나 잘못 진단하게 되면 치료가 지연되어 다음과 같은  다른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4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
▪️불임 등의 생식 기능 문제
▪️일부 위장관 암
▪️영양 부족
▪️소아의 성장 지연
▪️추가적인 자가면역질환 발생


만성소화장애증 무관 글루텐 민감성 증상 및 징후

글루텐 또는 다른 밀 단백질에 대한 자가면역 반응 또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더라도 만성소화장애 유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소화장애증과 무관한(non-celiac) 글루텐 민감 증상에 대해

www.thermofisher.com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음식 알레르기에 대처하려면 평소 ’음식 일기’를 쓰고 원인 물질로 의심되는 음식을 덜 먹을 것을 권했다.


밀가루 음식이 쇼크 일으킬 수 있다?


글루텐은 곡물에 들어있는 단백질이다. 소화 과정에서 글루텐이 원인이 돼 장에 가스가 차거나 복통, 설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밀가루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이런 증세를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전체 인구의 10~20%가 글루텐 불내증 증세를 보인다. 이 때문에 글루텐이 없는 ‘글루텐 프리’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도 이 글루텐 때문이다. 한국은 성인 1000명 중 1명꼴로 글루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루텐과 운동이 결합할 때 알레르기가 나타나는데, 심각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박 씨가 경험했던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다. 글루텐은 쉽게 분해되거나 용해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장(腸)벽을 쉽게 통과하지 못한다. 하지만 운동 직후 혈류가 증가하면 순간적으로 장에 흡수된다. 이때 면역 시스템은 글루텐을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이 알레르기는 국내의 성인 1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본인이 인식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증세가 나타났을 때 △평소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지 △운동을 시작하고 30분 이내인지 △밀가루 음식을 먹고 4시간이 지나지 않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이 세 가지 모두 해당한다면 알레르기로 봐야 한다.

대체로 갑자기 달리는 식의 격한 운동 후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강도가 낮은 운동을 한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권 교수는 이밖에도 갑자기 혈류를 높일 수 있는 상황, 즉 △음주 △진통소염제 복용 △피로와 스트레스 △여성 생리 등도 이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보조적 요인이 된다고 했다.

회식뒤 막차 타려 달렸는데…몸 가렵더니 기절까지, 밀가루 때문?

40대 직장인 박진수(가명) 씨는 얼마 전 저녁 회식 후 벌어진 악몽을 잊을 수 없다. 집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를 타려고 달린 게 화근이었다. 갑자기 온 몸이 가려워지더니 숨이 막혔고, 결국 쇼크

www.donga.com



글루텐 관련 질환의 스펙트럼에 대한 업데이트된 개요: 임상 및 진단 측면


글루텐 관련 질환(GRD)의 발병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유병률은 인구의 약 5%로 추정됩니다. 셀리악병(CD), 헤페티포르미스 피부염(DH), 글루텐 운동 실조증(GA), 밀 알레르기(WA),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성(NCGS)은 다양한 임상 증상을 보이는 5대 주요 GRD입니다. GRD의 전형적인 임상 증상과 비정형적인 임상 증상이 겹치기 때문에 GRD의 진단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리뷰에서는 글루텐 관련 질환의 임상적 특징, 진단 및 치료 접근법에 초점을 맞춘 글루텐 관련 질환의 현재 정의를 제시합니다. GRD는 일반적으로 임상적 특징, 혈청학적 검사 및 조직 병리학적 소견의 조합을 사용하여 진단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식단 조절이 포함됩니다.

글루텐 관련 장애(GRD)는 밀, 보리, 호밀에 존재하는 글루텐 단백질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 그룹을 말합니다. GRD는 자가면역성, 알레르기성, 비자가면역성-알레르기성 병인을 반영하는 이질적인 질환입니다. 셀리악병(CD), 헤페티포르미스 피부염(DH), 글루텐 운동 실조증(GA)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밀 알레르기(WA)와 비셀리악 글루텐 민감성(NCGS)은 알레르기 및 비자가 면역성 알레르기 질환으로 간주됩니다[1,2,3].

GRD는 전 세계적으로 약 5%의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4]. 20년 전까지만 해도 CD 및 기타 GRD는 거의 독점적으로 유럽 인구에서만 발견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민감하고 구체적인 혈청학적 검사의 개발이 발전함에 따라 GRD 진단이 증가하고 이러한 질환이 중요한 글로벌 보건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5]. 현대 밀과 보리의 조상인 고대 풀의 재배는 약 10,000년 전 중동의 비옥한 초승달 지역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대 풀의 재배는 초기 문명의 성장과 함께 북유럽 전역으로 서서히 퍼져 나갔고, 그 이후 GRD와 유사한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6,7,8,9]. 이후 농업의 기계화와 가장 최근에는 살충제, 질소 기반 비료 및 유전자 변형의 산업적 사용으로 인해 글루텐 함량이 높은 새로운 유형의 밀을 포함하여 막대한 양의 밀이 생산되었습니다. 이렇게 글루텐이 풍부한 밀은 전 세계 식품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비되는 밀의 양과 유형의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GRD의 전 세계적인 유병률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10]. 진화적 시간 척도에서 밀은 단기간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식량 공급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1, 6]. 또한 천연 사워도우 대신 베이커 효모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면 면역 우세 글루텐 펩타이드의 분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리 기술의 변화는 글루텐 함량이 높은 밀과 결합하여 최근 몇 년 동안 GRD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또 다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8].

GRD 중 CD와 DH는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으며 발병 기전에서 글루텐의 역할이 명확히 밝혀졌습니다. CD는 복부 팽만감, 복부 불편감, 피로감 등 장내 및 장외 증상을 모두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DH는 일반적으로 물집성 발진과 같은 장 외 증상이 나타납니다[11]. NCGS에 걸린 환자들은 또한 복통과 같은 글루텐 섭취와 관련된 광범위한 장 및 장 외 증상을 보고하지만, 이 질환의 원인은 CD 및 DH의 원인에 비해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NCGS 병인은 CD와 완전히 다릅니다 [5, 12]. 또한 WA는 글루텐 및 밀에 포함된 기타 단백질에 대한 IgE 항체의 활동으로 인해 비염, 습진, 천명음 등 전형적인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냅니다. IgE 상향 조절은 메스꺼움, 복부 팽만감 등 일시적인 위장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4, 5, 12]. GRD마다 글루텐 섭취에 대한 특정 병리 생리학적 반응이 있지만, 동일한 임상 증상으로 인해 감별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13]. GRD의 임상 증상과 원인을 이해하면 임상의가 적절한 조사 및 치료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 리뷰에서는 글루텐 관련 질환의 임상적 특징, 조사, 진단 기준 및 각 질환에 대한 치료 접근법에 중점을 두고 글루텐 관련 질환의 스펙트럼을 고려합니다.

📝상세내용https://bmcgastroenterol

An updated overview of spectrum of gluten-related disorders: clinical and diagnostic aspects - BMC Gastroenterology

The incidence of gluten-related disorders (GRDs) continues to increase and its global prevalence is estimated at approximately 5% of the population. Celiac disease (CD), dermatitis herpetiformis (DH), gluten ataxia (GA), wheat allergy (WA), and non-celiac

bmcgastroenterol.biomedcentral.com


"글루텐 프리 식품은 마케팅 상술에 불과하다"는 밀가루 가공식품 장사꾼들도 무척 많은데요, 아주 오래전 GS칼텍스 홍보지에서 밀가루 건강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네요!


글루텐 민감성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건강을 위해 글루텐 프리를 해야 하지만, 사실 모든 사람들이 글루텐 프리를 반드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글루텐 프리를 한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닐 뿐 더러, 살이 바로 빠지거나 하는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빵이나 피자, 국수 등 곡물류를 끊었을 때 체중이 감소할 수 있지만 이때 감소하는 체중은 보통 ‘글루텐’때문이 아닌 그 안에 들어있는 당을 줄였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보통 이런 음식들은 밀가루와 계란, 설탕 등이 합쳐져 만들어진 음식이라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글루텐을 끊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밀가루로 만든 가공식품과 당을 끊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글루텐 프리를 둘러싼 논쟁, 누구 말이 맞는거야? | GS칼텍스 공식 블로그 : 미디어허브

건강을 지키려면 글루텐을 끊어야 한다? 글루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알아보기

gscaltexmediahub.com



밀가루에서 글루텐을 뺏다고 살도 같이 빠질까?


글루텐과 살.. 당연히 직접적 연관성은 없다. 그러나 글루텐 소화과정에서 생성되는 여러가지 염증 발생요인이 신체대사를 고장나게 하고 인슐린 조절기능까지 고장나게 만들면 그때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과학적으로 얘기하면 그정도다.

그러나, 글루텐프리랑 살빠지는 거랑 동일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소화기능이 약해 어쩔 수 없이 적게 먹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그나마 익숙하게 먹을 수 있는 종류가 쌀로 만든 거, 글루텐 없는 것들이다.

우리 집에도 그런 사람이 한명있어서.. "나중에 아빠 회사에 들어와서 마케팅 하면 딱 좋겠다. 너" 이런 말을 가끔 하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게 뭔 의미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

개인 맞춤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데.. 식약처 포함 정부에서 엄청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우리 회사는 개인맞춤형으로 영양설계를 통해 맞춤형 식품을 만드는게 목표인데.. 이게 훨씬 더 어렵지만 실제로 먹는 걸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해서 이룩해놓은 바가 많지 않다. 내가 식품가공기술을 연구한 것은 영양밸런스가 잘 맞는.. 혹은 삐뚤어진 신체영양밸런스를 치유하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단 내가 있을땐.. 기술을 많이 확보하고 만들어놓는 것에 신경을 쓰고.. 다음 세대때 이걸 마케팅을 통해 확산하는 전략을 생각해두고 있다. 근데 링크된 기사랑 별 관련 없는 얘기로 흘러버렸네.. ㅎㅎ

아. 참 링크된 기사에 나온 회사는.. 농금원에서 10억 투자를 받은 기업이라고 한다. 수출도 하고, 그런다던데.. 어쨋던 잘 되길 바람.

🧑‍💻식품연구원 페이스북


📰박 대표는 "글루텐과 설탕을 빼고, 저칼로리 고단백질 빵으로 당뇨 환자, 다이어터도 먹을 수 있는 건강빵을 만들고 있다"며 "저희의 목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빵을 글루텐프리로 구현하는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살 안 찌는 빵, 진짜?"…빵에서 '이것'  뺐더니 120억 매출 대박[채상우의 미담:味談]

. 편집자주 음식을 통해 세상을 봅니다. 안녕하세요, 맛있는 이야기 '미담(味談)'입니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78kg' 체중계 바늘이 평생 듣도 보도 못한 숫자를 가르켰다. '헉' 소리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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