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인체 실험 전 해결할 문제 수십 가지"…
준비 부족, 안전성 미흡
2021년 원숭이 대상 실험은 성공적인 호평 받아
2018년 이후 실험으로 죽은 동물만 1500마리…
미국 연방 검찰 조사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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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머스크 뉴럴링크의 인간 뇌에 칩 이식 실험 불허 결정… 원숭이 실험은 2021년 시행 - 뉴스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지난 2021년 4월 ‘괴짜 기업가’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바이오테크 벤처기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원숭이를 대상으로 첨단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을 선보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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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마이크로칩을 인간의 뇌에 이식하는 실험을 허용하기로 한 결정은 잠재적 이익과 위험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한 복잡한 윤리적 문제입니다.
한편으로 뇌 임플란트 지지자들은 인지 능력 향상, 기계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파킨슨병이나 간질과 같은 질환에 대한 치료 개선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뇌 임플란트는 잠재적으로 장애인이 잃어버린 기능을 되찾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뇌 임플란트 사용과 관련하여 윤리적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주요 문제는 개인정보 침해와 임플란트로 수집된 개인 정보의 오용 가능성입니다. 또 다른 우려는 성격 변화, 인지 장애, 심지어 중독과 같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나 부작용의 가능성입니다.
또한 뇌 임플란트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불공정한 이점을 갖는 2계층 사회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 등 뇌 임플란트 사용에 대한 광범위한 사회적 우려도 있습니다.
잠재적인 이점과 위험을 고려할 때, AI 기반 마이크로칩을 인간의 뇌에 이식하는 실험을 허용하는 결정은 매우 신중하게 내려져야 하며 신경과학, 윤리 및 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이러한 실험은 엄격한 감독, 사전 동의, 관련 잠재적 위험과 이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행되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결정은 관련된 개인의 안전, 자율성, 복지는 물론 광범위한 공익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팬데믹 3년 체험을 통해 깨달은건 인간멸종이 지구환경 동식물보호를 위해 최선의 해법이 아닐까 싶던데요, 핵멸망이후 살아남을 동식물 종이 얼마나 있을런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균 정도?
이런 기사 보면 딥스테이스 음모론자들의 지구종말론을 마냥 비웃을수 없는 복잡미묘한 심정이네요!
과학은 참 흥미진진한데, 과학주의자들의 비인간적인 망언망동은 끔찍한 현실로 표출되는게 미래가 암울한 이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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