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보감
맥마스터의 니라즈 나룰라 연구원은 다량의 초가공 식품을 섭취하면 크론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장기적인 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맥마스터 연구원,
초가공 식품과 크론병 사이의 연관성 발견
맥마스터 대학교의 니라즈 나룰라 교수는 다량의 초가공식품(UPF)을 섭취하면 크론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지만 궤양성 대장염(UC)의 위험은 높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0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건의 이전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여성이었습니다.
나룰라의 연구에서는 인공 향료나 색소 등 화학적 변형이 가해진 식품을 UPF로 정의했습니다. 치킨 너겟과 같은 가공육, 탄산음료, 소스, 특정 아침 시리얼, 정제된 가당 식품, 상업적으로 준비된 빵, 미리 포장된 사탕 등이 그 예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위장병학 및 간학에 게재되었습니다.
"새로운 문헌에 따르면 UPF는 장기적인 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맛을 향상시키거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첨가물과 물질이 들어 있으며, 일반 식단에는 없는 화학 물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을 섭취하면 크론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라고 의학과 부교수이자 판콤 가족 소화기 건강 연구소의 염증성 장 질환 클리닉 소장인 나룰라는 말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IBD)의 원인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유전적, 환경적, 미생물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UPF는 마이크로바이옴을 불균형 상태로 변화시켜 면역 체계가 장내 특정 미생물에 반응하도록 유도하고 크론병으로 이어지는 염증 경로를 촉발합니다."
나룰라는 크론병은 비지중해식 식단, 붉은 육류의 과다 섭취, 섬유질, 아연, 칼륨이 부족한 식단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세기 후반부터 북미와 유럽에서 IBD 발병률이 증가했으며 현재 아시아, 중동 및 라틴 아메리카의 신흥 산업화 국가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UPF 섭취량 증가를 포함한 식단의 '서구화'와 함께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론병 외에도 이러한 식품은 당뇨병,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다른 건강 위험을 수반합니다."라고 나룰라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UPF는 특정 유발 요인에 반응하여 갑작스럽고 급성적인 장 자극이 나타나는 궤양성 대장염(UC)의 발병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룰라는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크론병은 전임상 단계가 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PREDICTS 연구를 통해 크론병 환자는 진단을 받기 최대 5년 전에 혈액에 바이오마커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https://brighterworld.mcmaster.ca/
McMaster researcher uncovers link between ultra-processed foods and Crohn’s disease
The study defined ultra-processed foods as those with chemical modifications, such as artificial flavours or colours.
brighterworld.mcmaster.ca
크론병에 대한 이해
크론병은 소화관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성 장 질환(IBD)의 일종입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의 모든 부위에 염증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만성 질환입니다. 그러나 가장 흔하게는 소장과 대장의 시작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 체계가 소화관의 건강한 조직을 잘못 공격하여 염증과 손상을 유발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추정됩니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도 크론병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크론병의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체중 감소, 피로감, 식욕 감소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크론병 환자는 장폐색, 누공, 농양과 같은 합병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크론병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지만,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료 옵션에는 약물 치료, 식이 변화, 경우에 따라 수술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크론병 환자는 위장병 전문의, 공인 영양사, 정신건강 전문가 등 의료진과 협력하여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크론병 - 소화 장애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관해를 이루기 위해 아미노살리실산계나 항생제만 필요한 환자는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즉, 관해를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 이러한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자티오프린,
www.msdmanuals.com
📝https://www.inha.com/m/page/health
인하대병원
안전을 향한 생각으로 바른 가치를 만드는 병원
www.inha.com
콤부차는 몸에 좋은가요? (0) | 2023.03.11 |
---|---|
레드 와인은 심장 건강에 좋을까? 제발 그랬음 좋겠는데... (0) | 2023.03.10 |
저지방 우유와 여드름 관련있나? (0) | 2023.03.10 |
목초 사육 소고기와 곡물 사육 소고기의 차이점은? (0) | 2023.03.10 |
'저탄고지' 키토제닉 다이어트: 심장 건강의 친구인가, 적인가? (1) | 2023.03.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