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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절반 가까이 “건강기능식품 안 먹어”

건강뉴스 & 소셜 커뮤니티 이슈

by 약방노비 2023. 3. 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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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토픽

"건강기능식품 효과없어 안먹는다" 답변한 의사들 대부분 고혈압 고지혈 당뇨 병원약이 더 싸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일텐데요, 나같은 일반인 입장에선 애시당초 건강기능식품도 병원약도 먹을필요없는 식생활 유지에 올인하겠네요!

술 담배 가공식품 끊지않음 병원약도 건강기능식품도 아무소용 없어요, 애시당초 술 담배 가공식품 멀리하면 병원약이나 건강기능식품 따윈 전혀 필요없어요!

클린한 유기농 식생활을 전제로 좀더 이너뷰티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효과 확실한 항산화 항염 보충제 서너가지 정도 꾸준히 섭취하시길 추천드려요!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워 병원약에 의존하거나 건강기능식품 도움이 필요한거 아니냐"  이딴 악마의 속삭임에 낚이면 평생 병원단골로 홈쇼핑 쇼닥터 호갱으로 살수밖에 없어요!

술 담배 가공식품 멀리하는게 따로 돈 드는거 아니잖아요? 오히려 쓸데없는 돈 낭비 아껴 돈도 벌고 건강마저 챙기는 일거양득이죠! 의지력과 실천력이 문제일 뿐이죠! 그렇게 술값 담배값 과자값 라면값 약값 아낀 돈으로 유기농 자연식품 얼마든지 사먹고도 남겠죠! 슬기로운 건강생활 기본루틴입니다.




건강기능식품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절반 이상(57.3%)이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다고 보기 때문'


국내 성인 약 80%가 먹는 건강기능식품을 의사들에게 먹느냐고 물어보니, 의사 중 절반 가까이는 먹지 않았습니다. 500명의 응답자 중 55%(275명)가 ‘먹는다’고 답을 했고, 45%(225명)는 '먹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절반 이상(57.3%)이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미미하거나 없다고 보기 때문'을 꼽았습니다. 부정 답변을 한 의사들은 "효능이 과대포장된 것들이 대부분", "효과 미흡, 식품은 식품이다", "약도 아닌 것이 너무 과장되었다", "의학적인 검증이 부족하거나 없다", "아직 과학적인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가격대비 효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이유들로는 ▲챙겨 먹을 여력이 없기 때문(11.6%) ▲지나친 마케팅에 거부감이 들기 때문(13.3%) ▲먹지 않는 게 더 건강할 것이라보기 때문(11.6%)순으로 꼽았는데요. 주관식 답안에선 특히 "과장 광고가 많은 것 같다", "과도한 마케팅, 과대광고가 많아서 의심이 많이 든다", "작용에 대한 과대포장 많다", "바이럴 마케팅이 과하다" 등 마케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았습니다. 기타 답안으로 가성비를 꼽은 답변도 있었습니다.




📰헬스조선은 인터엠디(InterMD)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의사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인터엠디는 4만 1000여 명의 의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의사만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Web, App)'입니다. (편집자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무려 6조 1429억원이나 됩니다. 10가구 중 8가구는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 있는데요.(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간혹 너무나도 공격적인 마케팅에 오히려 '과연 비용만큼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건강기능식품 속 영양소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잘 이해하고 있을 의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드세요?

의사들이 선택한 영양제 1위는? [의사들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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